시간 (Feat. Kim Oki)

NUZ (누즈) 2019.04.02 263
저 바다 건너편 너머서
떠오른 해를 보면은
길게 느끼던
나의 굴곡은 모두
노를 저어서 지나쳐

얕을 줄 알았던 내 숨은
작은 문 앞에 멈춰서
입에 머금은 
낮은 속삭임에도
깊은 연기로 흩어져

쌓였던 감정을 비우면
나는 무얼 담고 있을까
나를 비추는
낡은 거울 앞에서
등을 돌리고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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