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난 뒤

장범준 2019.04.23 1,457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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