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낭만시대 (Feat. Kim cool)

낭만브로 2019.04.23 22
오늘은 비가 내린다
우산을 챙겨야 겠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예전엔 소나기 와도
그 비를 맞고 다녔지
그런게 멋이 있다고

세월이 간다 시간이 간다
난 그대로 인데
눈물이 난다 가슴속 깊이
마르질 않는다
소주 한잔 하자꾸나 그리운 친구여
불러본다 그립구나 그때가

오늘은 바람이 차다
낡은 코트를 꺼내자 
너도 나만큼 많이 바랬다 
예전에 비바람 불면
너의 깃 한껏 세웠다
그런게 낭만이었다

세월이 간다 시간이 간다
난 그대로 인데
눈물이 난다 가슴속 깊이
마르질 않는다
소주 한잔 하자꾸나 그리운 친구여
불러본다 그립구나 그때가
 
비가 내려도 눈보라가 친데도
나의 낭만시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친구들아 모여라
정말 보고 싶구나
또 다시 한번 그 시절 놀아보자

세월이 간다 시간이 간다
난 그대로 인데
눈물이 난다 가슴속 깊이
마르질 않는다
소주 한잔 하자꾸나 그리운 친구여
불러본다 그립구나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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