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여차

레이지본 (Lazybone) 2019.05.20 112
어기여차 디여라차
파도는 날 들고 내리고 집어도 삼키네
비바람 지나간 바닷가 해가 뜨는 거니까
노래하세 노를 잡고

그래 어차피 세상이란 날 
가만 둔 적도 없었지 Right
살아온 나날 쉬운것 보다
힘든 시간들이 더 많았어 
거친 저 바다 같았던 내 삶 
내 맘에도 파도쳐 항상 
내일 만을 위해 오늘을 살아?
내가 없는 오늘은 불안감 만으로 살아 
남들 같은 나의 삶
남들 처럼 사는 삶
남들의 이야길 흉내만 내고
'이정도면' 이란 말을 남기고 
떠나고 싶진 않아 
내 맘속 파도는 멈추지 않아
내 마음이 가라고 소리쳐 
울보가 되어도 바보가 되어도 앞으로 가라고

어기여차 디여라차
파도는 날 들고 내리고 집어도 삼키네
비바람 지나간 바닷가 해가 뜨는 거니까
노래하세 노를 잡고

언제부터인가 난 술잔을 부딪치며 매일 밤 
지나간 미친 밤 추억들 속 이야기만
돌아간 듯 웃고 떠들지만
커진 웃음들은 짧은 한숨으로 끝나
이번만 이겨내면 다시 돌아갈 수 있어도
힘든 일은 떼를 지어 닥쳐온다고
쓰러질 땐 서 있을 수 없어 쓰러진거야 
힘을 내라 일어나라는 그런 말보단 
손을 내밀어 나의 손을 잡아
손을 내밀어 내 두 손을 잡아
바람이 멈추면 함께 노 저어가
삶이란 말에 끝이란 뜻 없더라
나의 박수를 받아줘 그대
나의 박수를 받아줘 
비바람 태풍 속 이세상 지금껏 헤쳐온
너에게 박수를 보내네

어기여차 디여라차
파도는 날 들고 내리고 집어도 삼키네
비바람 지나간 바닷가 해가 뜨는 거니까
노래하세 노를 잡고

태풍이 휘몰아 쳐도
태양에 말라 버려도 
숨어서 눈물 감추지 않아
파도에 인생을 부딪치자
노를 저어 멈추지마
바람을 거스러 올라
노래를 부르며 노를 젓네
어기야 디여라 어기여차 노를 젓네

어기여차 디여라차
파도는 날 들고 내리고 집어도 삼키네
비바람 지나간 바닷가 해가 뜨는 거니까
노래하세 노를 잡고

어기여차 디여라차
파도는 날 들고 내리고 집어도 삼키네
비바람 지나간 바닷가 해가 뜨는 거니까
노래하세 노를 잡고
노래하세 노를 잡고
노래하세 노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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