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상담

한라봉남 (박정철) 2019.05.31 80
너와의 이별은 너무나 힘든데
가슴이 찢어질 듯 힘든데 
현실은 그 아픔으로 살 수가 없기에
이 아픈 가슴을 뒤로한 채 
오늘도 내 일을 한다

손에 잡히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이별을 할 때 그 사람을 
굳이 잊을 필요 없잖아
그냥 기억하고 그렇게 
자신의 할 일 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 잊혀지네 

누군 간 쉽게도 말하는 것들이
나만 왜 이렇게 힘들까
다른 사람 만나면 괜찮아진다던데
사람들을 만나 봐도 나아지지가 않아

말이 들리지 않아 웃음도 나지 않아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이별을 할 때 그 사람을 
굳이 잊을 필요 없잖아
그냥 기억하고 그렇게 
자신의 할 일 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 잊혀지네

이별을 할 때 그 사람을 
굳이 잊을 필요 없잖아
그냥 기억하고 그렇게 
자신의 할 일 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 잊혀지네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 잊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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