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대엽 2019.06.21 58
막다른 길인것 같고
숨이 턱 밑 까지 차서
주저 앉아 있었지
멍하니 또 woo

가득찬 한숨 무거운 하루
속에 지쳐 고개 들면
새벽녘 하늘 가까워지고
마주했던 내일에 난

내딛어 한발 어디든
같이 갈래 이유 없이 
어쩌면 다시 만날거 같은
느낌이 들어 잃어버렸었던 나

언젠가 다시 지쳐 
멈출수 있어 umm
그래도 또 걷겠지 
네게 닿을 때까지 난

막다른 이 길을 걷다
숨이 턱 밑 까지 차도
다시 한번 일어나
어디론가 woo

내딛어 한발 어디든
같이 갈래 이유 없이 
어쩌면 다시 만날거 같은
느낌이 들어 잃어버렸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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