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닷새 2019.07.23 55
모두가 나를 사랑할 순 없어 
못 본 체 지나가는 일도 있는 걸 
좋은 일들만 있을 순 없어 
어느 날은 무너질 것만 같은 걸

하루 지나는 일이 버거워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멈춰 버린 나를 비웃고 
모른 척 지나가줘

무심히 던진 그 말에 
내 마음이 베어서 뚝뚝 떨어지고 있어
무심히 던진 그 말에 
내 마음이 베어서 뚝뚝 떨어지고 있어

아 아이야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들
아 아이야 차라리 못 봤으면 좋았을 것들

무심히 던진 그 말에 
내 마음이 베어서 뚝뚝 떨어지고 있어
무심히 던진 그 말에 
내 마음이 베어서 뚝뚝 떨어지고 있어

아 아이야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들
아 아이야 차라리 못 봤으면 좋았을 것들
아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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