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happyhappylife (Live)

문없는집 2019.07.25 55
가만히 시계를 보던 날 그게 멈춘 날
내게 찾아와버린 너에게 홀린 나

창문 사이 피어오른 꽃도 
내 짧은 머리칼도
지난 시간이 말을 걸어
삼킨 대답은 달콤히 파고들어
지금 날 취하게 만들어

네 밤에 저문 건 하나도 없어
눈부신 반딧불인 떨어지지 않아

내 앞에 보인 신호는 모두 푸른 눈
졸리워 닫히지 않는 멈춘 출입문

네 밤에 저문 건 하나도 없어
눈부신 반딧불인 떨어지지 않아

부풀은 풍선은 멀리 날아가고
지금, 이 순간은 끝내 영원할 거야

네 밤에 저문 건 하나도 없어
눈부신 반딧불인 떨어지지 않아

부풀은 풍선은 멀리 날아가고
지금 이 순간은 끝내 영원할 거야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