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엔

남주 2019.09.10 91
아직도 난 그 자리
혼자 서성이고 있죠
그댈 그리고만 있죠
아직도 난 빈자리
떠나지도 못하죠
그대가 올까봐
너무나 아름다웠던
너와 함께한 그 시간 속에서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널 붙잡지 못했던
아쉬움일 뿐이죠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너와 보낸 기억에
그리움만 남아 그 자리에
오늘도 난 멍하니
하루를 보내야겠죠
그대 생각에
어느새 찾아온 이별은
하염없이 눈물 흐르게 하죠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널 붙잡지 못했던
아쉬움일 뿐이죠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너와 보낸 기억에
그리움만 남아 그 자리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좀 더 참아보면 잊을 수 있을까
내 전부였던 고마운 사람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할 것 같은데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널 붙잡지 못했던
아쉬움일 뿐이죠
네가 그리워 또 그리운 날엔
너와 보낸 기억에
그리움만 남아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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