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Ape

매일아침 눈뜨면 아무도 없고
멍하니 새하얀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매일새벽 잠들면 그리운 기억
그렇게 우리들의 시간을 추억하며 
웃을 수 밖에

만약 니가 와준다면 난 소중 하게 간직한
나의 보물과도 같은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줄텐데

닦아낸 슬픔과 참아낸 분노를
힘없이 굽은 엄지손가락에 담아
들어올려본다. 멍청한 표정에 
철없는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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