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

안나샤 2019.09.30 51
까마득하게 기나긴 이 밤
나의 베개를 적시고

푸르른 오로라가 춤 추듯
내 이불을 수 놓죠

요즘 또 왜 이렇게 센티멘탈 해지는지
오늘 밤에 푹 빠져요

날 건져내지 마요
그냥 여기 있을래

수 많은 별이 빛나는 이 밤
난 널 가득품에 안고
뭔지모를 그런 편안함을 느껴

수 많던 내가 하나가 된 느낌
잠 못들게 하는 너
웅크린  내 어깨에 살며시 입을 맞춰줘

감당할 수가 없는 너
나를 끌어내리는 너
깊은 바다속에 갇혀
숨이 멈춰버릴것만 같아

그만 좀 괴롭히고
편안하게 해줄래
오늘 이 밤처럼

한숨을 내쉬면 검은 연기처럼 
나를 까맣게 물들이곤해
그냥 놓아줘 내가 편히 쉴수있게 
가시덩쿨 같은 너
그래 넌 이제 풀어 잠들게해줘

밤하늘에 가득 차 있는 저

별이 빛나는 이 밤
난 널 가득품에 안고
뭔지모를 그런 편안함을 느껴

수 많던 내가 하나가 된 느낌
잠 못들게 하는 너
웅크린  내 어깨에 살며시 입을 맞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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