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e Of Us

Tanae 2019.11.05 30
** 타이틀 
1순위 : 2번트랙
2순위 : 3번트랙
3순위 : 8번트랙






매혹과 관능의 소울 보이스, 싱어송라이터 Tanae [Talking To Myself]
매혹과 관능의 소울 보이스, 유럽 팝 씬의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타나에(Tanae).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2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벨기에 출신 싱어송라이터 타나에(Tanae)는 직접 제작해서 올린 라이브 영상, 드레이크(Drake)의 ‘One Dance’와 아쿠아(Aqua)의 ‘Barbie Girl’의 어쿠스틱 커버 버전을 통해 순식간에 1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게 된다. 그 여세를 몰아 첫 EP 앨범인 [Introspection](2018)을 발표하는데 수록곡 중 ‘I Need Your Love’와 ‘Don’t Go’는 벨기에의 모든 라디오 채널을 비롯, 유럽의 20개나 넘는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탑 10에 오르기도 하였다.
[Talking To Myself]는 타나에의 첫 정규 앨범으로 어번 소울, 일렉트로닉, 얼터너티브 음악 장르를 비롯, 한층 다채로워진 사운드를 담고 있다. 또한 모든 곡의 송라이팅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기도 하다. 격정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싱글 ‘The Fire of Us’, 편안하게 흘러가는 미드 템포 EDM 싱글 ‘Time Is Up’에서는 일렉트로닉의 성향이 강해졌다. 이는 미리 공개되었던 트로피컬 EDM 사운드의 첫 싱글 ‘One Nigh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소울풀한 음색과 쓸쓸한 멜로디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Mirrors’, ‘No Way’, ‘Stay’는 강렬한 비장미를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노래한 ‘Am I Worth’는 수록곡 중 가장 개인적인 곡이며 드라마틱한 스트링 편곡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엔딩 트랙이면서 앨범의 동명 타이틀 트랙인 ‘Talking To Myself’는 스물 두 해를 살아온 그녀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곡이다. 어떤 어려움에서도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긍정적인 에너지의 팝 싱글이다. 비틀즈(Beatles)의 ‘Across the Universe’가 연상되는 후렴구에서는 신비로운 앰비언트와 코러스,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로 깊은 여운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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