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코알라 2019.11.13 31
아무 말도 못 했어 니가 떠나가고 
그저 울기도 했어 너무 보고파서
우리 행복 했잖아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안아줄 수 있었잖아
넌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모를 거야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잊을 수가 없어서 너를
예전처럼 너를 안아줄 수 없어도 
니가 행복하면 나는 괜찮아 웃을 수 있어
혼자 술에 취해서 이 거리를 걷다 
몸서리치게 외로워 너를 불러 봤어
넌 내게 아무 대답없어 너는 아무 말도 없어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잊을 수가 없어서 너를
예전처럼 너를 안아줄 수 없어도 
니가 행복하면 나는 괜찮아
너의 바람들을 뒤늦게야 알았던
나를 용서해줘
별이 빛나는 밤 우리 함께 걷던 길 
멍하니 여기서 널 기다려 볼게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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