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띠끄

gong (공) 2019.11.14 48
쏟아지는 눈물 멈출 수 없네요
행복했던 시간은 지나가고
젊은 날의 조각이 사라져가네요
Seoul Boutique

구름은 비를 머금고 가네
곧 있음 비가 내릴 것 같아
나 또한 그대 머금고 있는데
곧 있음 눈물 내릴 것 같네

다 지나가는 바람 늘 가까웠던 사람
가끔 그리워 인사동에 5평짜리 화랑
이제는 새로운 건물 들어서 그때 흔적을 
찾아볼 수 없네요 추억이 깃든 공간을

소중했던 순간도 빛 바래져 가  
정말 필요했던 물건도 시간이 지나니까 
다 쌓아만 놔
낡아 버린 모양새로 고전이 돼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처박아 놓은 채

쏟아지는 눈물 멈출 수가 없네요
행복했던 시간은 지나가고
젊은 날의 조각이 사라져 가네요
Seoul Boutique 

그리움 있네! 그리움 지네
그리워하다 내 맘은 어느새 그늘이 지네
저물어가는 저 붉은 노을처럼
아쉬움 아쉬움
언젠가 이곳을 떠나갈 거야


그대가 현실에 남기곤 간 향기 
오래 전에 사라졌지
하지만 내 영혼에 깊이깊이 베어 
그대를 그리워하지
오늘은 이 기분에 살짝 취하고 싶어 
오래 전에 멀리 놔버린
달콤한 너의 기억으로 숨을 쉬고 싶어 
잊고 있던 나의 Melancholy

그리움 있네

쏟아지는 눈물 멈출 수가 없네요
행복했던 시간은 지나가고
젊은 날의 조각이 사라져 가네요
Seoul Boutique 

구름은 비를 머금고 가네
곧 있음 비가 내릴 것 같아
나 또한 그대 머금고 있는데
곧 있음 눈물 내릴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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