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다 의미없는 오늘이
또다시 찾아와
지독하게 너를 보고싶다잖아
그땐 정말 몰랐어 미련하나없이
내멋대로널 오해하고 미워 떠나버렸지
우습게도 너에게 준 아픔이 되돌아와
이렇게 하루를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어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내가 바보같아서
눈물 흘리며 뒤 돌아서는 널 붙잡지못했어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후회속에 살아서
우리 함께했던 순간들을 잊지못해 살아
멀어진다 하얀 안개속으로
꿈속에서 마저
널향한 그리움에 지쳐 눈물만 흐르네
우습게도 너에게 준 아픔이 되돌아와
이렇게 하루를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어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내가 바보같아서
눈물 흘리며 뒤 돌아서는 널 붙잡지못했어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후회속에 살아서
우리 함께했던 순간들을 잊지못해 살아
그대가 없는 낯선 공간속에
하루가 일년같은 시간속에
단한순간도 지워지지 않는 너의 모습에
내심장이 시들어 이토록 죽을것같아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내가 바보같아서
눈물 흘리며 뒤 돌아서는 널 붙잡지못했어
널 위한 사람이라서
사랑이라서 후회속에 살아서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떠나
바보같이 널 위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