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

선묵 2019.11.21 40
내 품에 한껏 안긴채
얼굴을 부벼대는 너
단 한번도 변한적 없네
그런 너를 보면 행복해져
 
너와 자주 걷던 동네
넌 항상 앞서 걸었지
이제는 날 배려하나봐
내가 힘들까봐 숨을 고르는 척
 
한다고 믿고 싶은데 
점점 약해지는 너를
다 알고 있지만 가만히
네 곁을 지킬게
 
문을 열면 날 반기던
얼굴을 부벼대던 너
언제나 한결같던 넌데
요즘따라 너는 내게 토라진 듯
 
문을 열어도 모른척 
괜히 장난치는 건지
들리지않는 척 자는 척
 
한다고 믿고 싶은데 
넌 곧 멀리 떠날거같아
 
내 품에 한껏 안긴 채
얼굴을 부벼대는 너
단 한번도 변한적 없던
그런 너는 내게 선물인 걸
 
문을 열면 날 반기던 
까만색 눈동잔 이제
 
이제는 깊은잠에 빠진
네 곁을 지킬게
 
M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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