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또 한걸음

진원 2020.01.10 233
눈을 감고 그댈 그려봅니다
설레임을 안겨준 그대

운명인 사랑 내게도 오네요
알수없는 사랑이죠

내 맘을 주고 싶은데 
아픔에 가려져 있어 
한걸음 또 한걸음 천천히 갈게요
언젠가 내 어깨위에 그 사랑이
머무를 수 있도록

따뜻함을 가진 그대를 만나
오늘도 행복을 느껴요
그대의 향기가 내 몸을 적실 때
내 입가에 미소만이

너에게 내 맘을 담아 
이렇게 주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는게 사랑인건가봐
메마른 가슴 촉촉히 그대 향기
머무를 수 있도록

점점 그대에게 빠져
버릴 것만 같은데 
그럴수록 힘들게 될 걸 알지만

내 맘을 주고 싶은데 
아픔에 가려져 있어 
한 걸음씩 천천히 갈게요
언젠가 내 어깨위에 그 사랑이
머무를 수 있도록

너에게 내 맘을 담아 
이렇게 주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는게 사랑인건가봐
메마른 가슴 촉촉히 그대 향기
머무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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