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준준 2020.02.06 17
지친 하루 축 처진 어깨
쓰러질 듯이 이끌려가
그렇게 나를 가두는
의문의 끝을 마주한 그땐
다시 자신 없는 싸움을 해
결국 같은 끝을 짊어지고
그날 밤 나를 찾아오지만
또다시 난..

잠들지 못한 푸른 새벽 속
이기지 못할 거짓 속의 외로움
앙상한 팔에 무던히 짊어진
고통에 갇혀
또다시 난.. 홀로

손 내밀면 들리는 어색한 대답
익숙해져 더욱 흐릿한 마음
그 속에서 많이 울어
힘없이 주저앉아
일어날 수 없네 일어날 수 없네

손 내밀면 들리는 어색한 대답
익숙해져 더욱 흐릿한 마음
그 속에서 많이 울어
힘없이 주저앉아 기도하지만
이겨낼 수 없네 일어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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