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sky (Feat. CHANCO)

SONGFLOW 2020.02.17 25
잠에서 깨 내 두 눈은 뱀처럼 
또다시 감기려 해
아무렇게 흐트러진 
방안에선 두 팔은 높게
오늘도 어제완 다르게 두 다리로
곧바로 방바닥을 딛고 일어선 담

바깥 창문을 열어 보면 펼쳐진 
Purple sky
구름과 노을 진 태양만 보면 
기분은 음음 to be fine
아무래도 좋아 저 하늘은 
마냥 날 해결해줘 oh that’s alright
흔들거리는 sidiz에 내 몸을 맡겨 
얘는 왜 또다시 삐꺽 거리네

오늘 뭐 할 거냐고 내게 물어보지 마
나는 매일이 똑같아 작업만하지 걍
핸드폰 뒤집어 방문을 걸어 잠궈
아무도 오지 말아 머릿속은 왕왕

하늘색은 보랏빛 쳐다보지 멍하니
울려대는 전화기는 애써 받지 않아
i want violet I want purple sky

오후 다섯 시쯤 일어나서 생각해
씻고 난 후 지저분한 옷장 뒤지네
어제 입었었던 옷들 빼면 막막해
그러다가 꺼내 입은 
stone stone island

머리 윈 보랏빛 하늘이
떠 있고 애들 다 부르지
둔산동으로다 모이니
아샷추 한 잔씩 해야지

술 같은 거 없어도 돼 우린 잘 놀지
여자들도 안 껴도 돼 괜히
우린 존나 힙하자나 매일

오늘 뭐 할 거냐고 내게 물어보지 마
나는 매일이 똑같아 작업만하지 걍
핸드폰 뒤집어 방문을 걸어잠궈
아무도 오지 말어 머릿속은 왕왕

하늘색은 보랏빛 쳐다보지 멍하니
울려대는 전화기는 애써 받지 않아
i want violet I want purpl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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