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인연

조항조 2020.02.27 414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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