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배영경 2020.04.09 30
작은 동산이 있던 곳에 
아래 이층집 마당에는
꼬마 아이 둘
보물을 찾았을까 한 가득 웃던
잠든 여름날의 기억 마루에
할머니 팔베개가 그립던
그 꼬마 아이 둘은 어디에 여기에
기억 저 끝에 닿아있는 내 유년시절에
엄마 손잡고 걸었던 풍경 생각날 때면
그래 여기에
잠든 여름날의 기억 마루에
할머니 팔베개가 그립던
그 꼬마 아이 둘은 어디에 여기에
그래 이곳에
그래 이곳에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