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달라진 너의 표정
괜히 불안한 마음 그땐
모른 척 했어
너무 태연한 듯 이별을 내게 말하는
낯설기만 했던 마지막을
멀어져가는 너를 어떻게도
돌릴 수 없는데 워~
그때의 너로 돌아와준다면
뭐든 다 할텐데 워~
떠나간 너를 더 잡지 못하고
그대로 잊혀지자 또 다짐해봐도
슬픈 이별 다 거짓말이라고 외쳐봐도
들리지 않는 말 널 사랑해
한참을 서성인 너의 집앞
혹시 네가 나올까 작은 기대도 했어
결국 너를 볼 수 없었던 나였기에
후회로 가득찬 마지막을
멀어져가는 너를 어떻게도
돌릴 수 없는데 워~
그때의 너로 돌아와준다면
뭐든 다 할텐데 워~
떠나간 너를 더 잡지 못하고
그대로 잊혀지자 또 다짐해봐도
슬픈 이별 다 거짓말이라고 외쳐봐도
들리지 않는 말 널 사랑해
그렇게 나를 잊을까봐
미련이 또 너를 붙잡아서 워~
떠나간 너를 잊어야하는데
이대로 돌아서면 마지막일까봐
우리 이별 다 거짓말이라고 외쳐봐도
닿을 수 없는 말 널 사랑해
떠나간 너를 잊어야하는데
이대로 돌아서면 마지막일까봐
우리 이별 다 거짓말이라고 외쳐봐도
닿을 수 없는 말 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