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었나 봐 사실 좀 힘들었나 봐
표정없는 얼굴 화난 것처럼 보이는지
왜 내 눈치를 봐 오해는 하지 말아줘
그런 거 아니야 너 때문 아니야
그냥 모르는 척 해줘
난 지금 누군가가 필요해
아냐 아무한테도 말하기 싫어
난 너무 사랑받고 싶어
제발 나한테 관심 갖지마
그냥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
아무렇지 않은 게 되는걸까
셀 수 없이 떠오르는 질문들 중에
답을 할 수 있는 게 나는 없어
그냥 다시 견디자 또 지나가겠지
생각하다가도 서러워져
누가 나의 맘을 알아줄 수 있을까
말하면 뭐라도 달라질 수 있을까
원하는 게 뭘까 사실 나도 모르겠어
다들 힘들 텐데 나만 혼자 유난인지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욕하지 말아줘
솔직히 말하면 싫어할 거잖아
그냥 모르는 척 할래
난 지금 누군가가 필요해
아냐 아무한테도 말하기 싫어
난 너무 사랑받고 싶어
제발 나한테 관심 갖지마
그냥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
아무렇지 않은 게 되는걸까
셀 수 없이 떠오르는 질문들 중에
답을 할 수 있는 게 나는 없어
그냥 다시 견디자 또 지나가겠지
생각하다가도 서러워져
누가 나의 맘을 알아줄 수 있을까
말하면 뭐라도 달라질 수 있을까
그냥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
아무렇지 않은 게 되는걸까
셀 수 없이 떠오르는 질문들 중에
답을 할 수 있는 게 나는 없어
그냥 다시 견디자 또 지나가겠지
생각하다가도 서러워져
누가 나의 맘을 알아줄 수 있을까
말하면 뭐라도 달라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