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m

REDDY 2020.05.15 358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얘기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축제지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hmmm
Uncomfortable
Uncomfortable
난 옷 팔아야 하잖아
팬이라고
알아봐도
창고 정리하러 가잖아

전화벨 또 울려, 앵무새처럼 받어
지루해, 같은 하루, 손님 오면 옷을 팔어
천천히 가면 돼, 형들이 한 말처럼
나보다 늦었던 애들이 벌써 돈을 벌어
돈을 벌어, 나는 아직 매장으로 출근하지
왕복 4시간, 금 같은 내 시간 버리네, 언제까지
그 시간들 모았다면 내 목에는 주렁
진짜 금들이 걸려있겠지, NIGO처럼
가짜 금 지겹잖아, 지금껏 참았잖아
지키는 거라고 Palo 형이 말했었잖아
근데 난 힘들어, 겨우 버티고 있잖아
싱숭생숭한데 난 손님들 또 봐야 하잖아

지루해, 지루해, 이런 lifestyle
바란 게 이런 게 아니었잖아
쥐꼬리 시급에 한숨
빌어먹는 기분, 조각난 꿈
지루해, 지루해, 이런 lifestyle
바란 게 이런 게 아니었잖아
쥐꼬리 시급에 한숨
빌어먹는 기분, 조각난 꿈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얘기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축제지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hmmm
Uncomfortable
Uncomfortable
난 옷 팔아야 하잖아
팬이라고
알아봐도
창고 정리하러 가잖아

I was a boom bap kid, 그땐 유행이
아니었지만, 힙합이 나를 구했지
좋아하던 것들이 일이 되니 힘이 들어
내가 생각하던 모습과는 너무 많이 틀려
가사를 쓰다 내릴 역 지났지만 Jayass 형
매일 늦는 나를 불러 이해해줬었지, love
세상의 반응은 추워, 이 시간도 지남 추억
일 거라고 좋게 생각했지만 사실 무서워
음악으로 버는 돈 10만 원도 안 돼, 달에
차비, 식비, 핸드폰 요금만도 난 벅차네, mm
꺼내줘, 꺼내줘, 꺼내줘, 날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날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얘기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축제지
지겨워
마취제 같은 꿈
다른 래퍼들
나 빼고 다, hmmm
Uncomfortable
Uncomfortable
난 옷 팔아야 하잖아
팬이라고
알아봐도
창고 정리하러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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