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꽃들이 봄이라고 말해주네요
거리에 사람들은 있겠지
나도 한번 나가나 볼까
요즘 따라 꽃들이 왜 그리 슬퍼 보일까
찾는 이 없어서 그렇겠지
꽃들도 알아 줄 거라
바람만 자꾸 불어오는데
꽃잎만 바람 따라 흥겨워
멀리서 바라보는 우리를 위로하듯
춤을 추네요
답답한 마음에 노래 불러 달래고
애처로이 흔들리는 너희들
내년 봄에는 꼭 다시 만나자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그래그래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내년 봄에는 꼭 다시 만날거야
거리에 꽃들이 봄이라고 말해 주네요
거리에 사람들은 있겠지
나도 한번 나가나 볼까
거리에 사람들 하나 둘씩
웃음 찾아 가는데
비에 젖어 실려 날아 가버린
꽃잎만 흩날리더라
바람만 자꾸 불어오는데
꽃잎만 바람 따라 흥겨워
멀리서 바라보는
우리를 위로하듯 춤을 추네요
답답한 마음에 노래 불러 달래고
애처로이 흔들리는 너희들
내년 봄에는 꼭 다시 만나자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그래그래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내년 봄에는 꼭 다시 만날거야
갈곳을 잃어버린 거리에 사람들
워~~~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그래그래
아쉬워 하지말자 아쉬워 울지 말자
이미 떠난 걸 어쩌겠어
내년 봄에는 꼭 다시 만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