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소년:달 2020.06.18 53
매일 밤 뒤척이는 건
내일이 걱정되는 건
오늘을 놓지 못해서일까

젊음이 나를 떠나면
무엇하나 남지 않으면
나홀로 남겨지진 않을까

어릴적 바라보던 밤하늘도
언제부턴가 볼 수 없게 됐고
한없이 반짝거리던 수많은 별들 중
내 것은 어디에도 없었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어릴적 바라보던 밤하늘 속
조그만 나의 꿈을 띄워 놨었네
수없이 반짝거리던 그 많은 별들 중
작았던 나의 꿈이 빛났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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