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Ship (Feat. 심강훈)

onthedal 2020.09.24 12
아주 작은 나의 배 위로
무엇이 그리도 밀려드는 건가요
반쯤 감은 눈을 하고 이렇게 서서
멍하니 바라만 보네요

거센 바람에 씻겨 내려져
내 맘의 민낯이 드러나 버린대도
더는 감출 힘조차 남아있질 않네요
멍하니 바라만 보네요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아주 작은 나의 틈 사이로
무엇이 그리도 밀려드는 건가요
반쯤 감은 눈을 하고 이렇게 서서
멍하니 바라만 보네요

어느새 녹아내려 흩어져 
내 맘의 민낯이 드러나 버린대도
더는 감출 힘조차 남아있질 않네요
멍하니 바라만 보네요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show you anymore

I can't do this anymore
I can't do this anymore
I can't do this anymore
I can't do this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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