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E

ZEPHYR 2020.10.29 17
차가운 너의 눈빛에 잊혀질까 두려웠었어
간절하게 바래와도 되돌아 오지 않았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와나 나눴던 함께한 추억들이 이제는
어두운 밤과 같았지 니 맘속에서 사라진 나

흔들리는 너의 눈빛에 떠나갈까 두려웠었어
너의곁에 다가가도 뒤돌아 보지 않았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와나 나눴던 함께한 시간들이 이제는
차가운 새벽 같았지 니 맘속에서 사라진 나

가지마 처음 설레었던 그날의 기억
가지마 너무 행복했던
그날들을 기억해 돌아와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리워
가지마 지금 이순간도
처음처럼 너를 사랑해

지나간 기억속에 해처럼 밝은 너의 미소가
따스한 너의 손길과,
다정히 속삭였던 대화들 
함께한 공간도, 항상 걷던 이 거리도,
너와나 시간만 달라 다 그대로인데

가지마 처음 설레었던 그날의 기억
가지마 너무 행복했던
그날들을 기억해 돌아와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리워
가지마 지금 이순간도 처음처럼 널

가지마 처음 설레었던 그날의 기억
가지마 너무 행복했던
그날들을 기억해 돌아와~~
지금 이순간도 처음처럼 너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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