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sidbysid 2020.11.27 14
멈추지 못할 걸음 끝에
누가 기다릴지 난 궁금해
넘치지 않는 수조 속에
누가 채워질지 난 궁금해

난 가끔 바쁜 내 삶이 지겨워
습관이 되어버린 한숨
숨 가쁘게 몰아치는 바람에
흩날려 날아가긴 싫어 Oh Wah

난 비정상인 채로 널 찾아다녀야 해
(시간이라도 멈춰줄래)
날 미쳤다고 말하기엔 넌 너무 멀리에
(손에 닿을 수조차 없기에)
난 비정상인 채로 널 찾아다녀야 해
(시간이라도 멈춰줄래)
날 미쳤다고 말하기엔 넌 너무 멀리에
(손에 닿을 수조차 없기에)

시간이 만들어준 작은 구멍 사이로
쉼 없이 흐트러진 맘속을 타일러
끔찍한 착각일지 너의 몹쓸 장난일지
익숙해질 모든 게 전부 거꾸로 보여

끝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헝클어진 실타래를 푸는듯해
그 마지막엔 뭐가 있을지 몰라도
끊임없이 붙잡았던 나를 놓아줘

난 비정상인 채로 널 찾아다녀야 해
(시간이라도 멈춰줄래)
날 미쳤다고 말하기엔 넌 너무 멀리에
(손에 닿을 수조차 없기에)
난 비정상인 채로 널 찾아다녀야 해
(손에 닿을 수조차 없기에)

난 비정상인 채로
그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난 비정상인 채로
널 가질 수 없다 수 백번 말해도

난 비정상인 채로 널 찾아다녀야 해
(널 찾아야 해)
날 미쳤다고 말하기엔 넌 너무 멀리에
(넌 너무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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