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

찰리빈웍스 2020.12.17 33
사랑은 무게를 재지 않아요
존재만으로 우린 가슴 벅차죠
언젠가 흘려 말했던 행복하다는 말
그걸로 우린 완성됐어요

그대 두 눈 입술 작은 손
다 지키고픈 내 발버둥 아 현실이래도
아픈 내 날보다 더 값진
그대가 내 삶을 만지고 엮어
난 이야기가 됐어요
사랑은 해마다 달라지지만
죽을 때까지 우린 노래할 거예요
언젠간 그댈 만나지 못한다 해도

정처 없이 흐르던 긴 밤
그 공허하던 내 마음 곁에 찾아오셔서
여전히 어두운 밤 빛도 없는 이곳에
그대와 함께 나 새벽을 깨워요

그대 두 눈 입술 작은 손
다 지키고픈 내 발버둥 아 현실이래도
아픈 내 날들보다 더 값진
그대가 내 삶을 만지고 엮어
난 이야기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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