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눈동자에도 담지 못할 말이 있을 땐
우린 눈을 감아버리곤 해
하얀 눈을 밟으면 애매해진 그 잿빛처럼
우리 사이 이제 그런 듯해
오 나 이젠 그만 할래요
Bye Bye Bye 두근대는 마음 없이
Lie Lie Lie 해도해도 같은 자리야
그만해 그만 Stop 알고 있잖아
애써 붙잡지마 이젠 놓아버려 Bye Bye
앞이 보이질 않아 흐릿해진 너와 내 사이
절대 개지 않을 것만 같아
생각보다 빨리 빠져버린 우리
뜨거웠던 만큼 쉽게 식어버린 거야
우린 이미 멀어진 거야
Bye Bye Bye 두근대는 마음 없이
Lie Lie Lie 해도해도 같은 자리야
그만해 그만 Stop 알고 있잖아
애써 붙잡지마 이젠 놓아버려 Bye Bye
똑같은 하루 속에 너만 없을테니
I’m fine fine
이미 무너진 사랑에
손을 내밀어봐도 이제 상처만
남아있겠지 사라지겠지
우린 떠나가겠지 저기 멀리로
돌이킬 순 없어 놓아버리고 싶어 난
Bye Bye Bye 두근대는 마음 없이
Lie Lie Lie 해도해도 같은 자리야
그만해 그만 Stop 알고 있잖아
되돌릴 순 없어 이젠 놓아버려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