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을 두드린 그대에게

윤딴딴 2021.01.15 70
Oh baby You
그대 없이 사는 게
내겐 겪어본 적 없는 일이라
Oh baby Ah
아무 일 없는 듯
구는 게 때론 잔인해요

언젠가 그대 내게 말을 했었죠
아주 평온했던 얼굴로
그 아름답고 확신에 찬 웃음이
여전히 나를 더 앞으로 가게 해요

나 그대에게 못한 말
하나둘 마음에 가득 담아두고
왜 힘들어 보이던 길이
행복이었는지 느끼고 갈게요

Oh baby You
그대 없는 하루에
나는 웃어본 적 없는 일이라
Oh baby Ah
아무 일 없는 듯
구는 게 이리 잔인해요

언젠가 그대 사랑이 내게 말했죠
아주 평온했던 얼굴로
그 아름답고 강인했던 웃음이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믿게 해요

나 그대에게 못한 말
하나둘 마음에 가득 담아두고
왜 힘들어 보이던 길이
행복이었는지 느끼고 갈게요

시간이 자꾸 빠르게만 흘러서
그대 없는걸 그래 모르게
긴 그리움도 큰 후회도
어느 것 하나 쉽게 흐를 수 없죠

나 그대에게 못한 말
하나둘 마음에 가득 담아두고
왜 힘들어 보이던 길이
행복이었는지 느끼고 난 후에
그대 가장 좋아했던
노랠 흥얼대며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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