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오늘 하루가 나의 하루가 아니기를
내가 원하는 길 보다 주에 품 속에 있기를
나의 손과 발 마치 하늘에 것이 되어
밟고 만지는 모든 것에 주에 향기가 배어
그것을 보고 듣는 자들이 주님을 알고
주의 말씀을 이정표로 세상에 눈을 감고
보이지 않으나 존재함을 알게 하시고
당신을 어둠 속에서 빛으로 잡게 하소서
교만을 허락지 마소서
내 허리와 머릴쳐 교만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내게 주신 나와 내 가정을 먼저
주께 드릴 수 있도록 내 자아를 치소서
언제나 진실하게 하소서 내 믿음,
내 목에 들어 온 칼을 배는 칼이 되게 하소서
주여 난 실수가 많으나 그게 다
내 진심이 아님을 아실 줄 믿게 하소서
후렴
내 하루가 주의 것이기를
내 평생이 주의 것이기를
내 작은 순간도
내 영원까지도
주여
아내를 당신의 품에 눕게 하시고
자녀들은 제 엄마 품속에 눕게 하시어
이 모든 샬롬에 주인을 알게 하소서
샬롬에 주인 내 가정에 영원히 사소서
주여 제자들을 위해 기도 하오니
이 기도를 그들에 인생에 방패로 쓰소서
이못난 스승이 세상 어디로 가든지
기도로 묶여 우리가 하나임을 알게 하소서
팀 선교사들에게는 마음에 가난을
우리가 이룬 것이 절대 우리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며 과시하는 영은 굶겨
칠흑 같은 흑암 속에서 죽게 하소서
아프리카 아메리카 나 어디서 살든지
조국 교회를 위해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
김교신의 정신, 한반도 보혈로 적신
선교사들의 혼을 내 혼이 닮게 하소서
내 하루가 주의 것이기를
내 평생이 주의 것이기를
내 작은 순간도
내 영원까지도
난 내 기도가 큰 삽이 되길 바라
주시는 삽으로 내 썩은걸 파내기를 바래
기도인도 할 때 말고 골방에서 흘린
진짜 눈물이 성령의 임재를 Bring in
난 내 멋대로
내 힘으로 한다고 믿었던 것 같아
기도하기엔 난 너무 바빴어
알게 됬지 혼자 뛰는건 너무 숨가빠
Dear my Papa Jehovah Rapha
가끔 난 주님과 너무 상관없이 살아
설교 많이 한거랑 이거랑 상관없단 걸 알아
무대위에서 말했던대로 난 살고파
난 내 약점을 알아 난 내가 너무 높아
이런 나를 주는 알아 주께로부터 왔으니
또 주께로 갈테니 Daddy, I trust my way
I know I am from the Lord
and go to the Lord
so I have no choice
but to pray to my Fa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