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강찬 2021.03.05 50
세상 가운데 부딪치고 넘어져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어둠 가운데 부서지고 넘어져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마음이 내 상한 심령을 감싸 주시네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 앞에 섭니다
지푸라기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어둠 가운데 부서지고 넘어져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위로하시는 
주님의 음성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시네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 앞에 섭니다
지푸라기 심정으로 

위로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치유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 앞에 섭니다
지푸라기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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