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또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매일 밤 신께 기도해
눈뜨면 해가 안 뜨게
밤은 침묵과 함께
조금씩 나를 옥죄
나는 뭘 할 수 있네
라고 스스로 묻네
난 또 대답할 수가 없네
매일 밤 혼자 사 묻히지 또 난
그리움은 먼지처럼 또 내게 쌓이다
닦아내도 번지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쌓여가
필요해난 생각의 부재가
습관이 됐어 보이지도 않은 안개 낀
하늘 보며 내뱉는 짙은 담배연기
가 하늘을 짙게 덮지
왜 떠오른지 모를 그들과 기억이
가득 차 기억의 조각들이
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또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나는 그대론데 다들 변해가
남의 시선 속에 맞춰 하나부터 다
사실 그대론데 나만 변했나 이상해
아직 모르겠어 그저 바보처럼 난
다 지워버려 나도 모르게
멈춰있던 기억들을 전부 지워버릴게
무기력에 약해지는 나는 괴롭기만 해
써내려가 점점 내 자신을 다시 새롭게
dawn of light 난 달라져 가 다
망가져 버린 삶을 바꿔 모든 걸
뒤돌아 보진 않아 과거 따윈 몰라
앞으로 나가 거지 같던 날은 bye bye
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I’m lying on the past
네가 떠난 자리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또 이유를 모를 공허함만
이유를 모를 우울함만
나를 잃는 매일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