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중독 (My happy place)

Aalia (알리아) 2021.05.03 72
하늘하늘 춤을 추고서 
허물 해져가 
퍼져나가 사라지는 저
연기 같아 

이리저리 날아다녀 (내 안에)
감당 안 되는 불꽃이 펴져 날 바꿔 다르게

공허하게 차가운 밤
숨쉬기 바빠 나에 맘

들이키네 이 중독을 
내겐 가장 편안함을 

오- 난
수고했다고 말 할래
오- 난
항상 (쉽게) 질리곤 해
  
얼음같이 굳은 (기억에)
나도 (몰래) 
내 모습을 감춰 (빠르게)
날 (전환해) -

어느샌가 여기까지
날아왔니 

변한 내 모습에 나도 
가끔은 놀라

but who would care

공허하게 차가운 밤
숨기기 바빠 나에 맘 (나에 맘)

들이키네 이 중독을 
내겐 가장 편안함을 (아파요)

오- 난
수고했다고 말할래 (말할래 나)
오- 난
항상 쉽게 질리곤 해 (그게 나)

외로움은 항상 여기 내 맘속 크게 
차가운 고통으로

즐기기로 했어 이마저도 슬퍼
무서워 이것도 익숙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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