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야 주 은혜 갚을까
나 같이 악한 죄인 사랑해 주시는 주
십자가의 사랑을 외면하던 나에게
포기하지 않으시던 그 주님의 손
어찌하여야 그 사랑 배울까
정작 죽어야 할 내가 은혜로 살아가네
나뭇잎에 이는 바람도 지저귀는 새들도
어느 곳하나 주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어찌하여야 어찌하여야
주 은혜를 주 사랑을 갚을 수가 있을까
주님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나 따라가리라 주와 함께 가는 나의 인생 길
나뭇잎에 이는 바람도 지저귀는 새들도
어느 곳하나 주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어찌하여야 어찌하여야
주 은혜를 주 사랑을 갚을 수가 있을까
주님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나 따라가리라 주와 함께 가는 나의 인생 길
너무 많은 미혹과 혼미한 세상에서
오직 주님의 손만 붙잡고 따라가리니
이젠 내 안에 주님께서 사시고
주님 안에 내가 영원히 살리
주의 그 사랑이 주의 그 능력이
내 영혼을 사로잡아 담대히 나가리니
그 어떤 시련에도 요동치 않겠네
나 따라가리라 주와 함께 가는 나의 인생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