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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2021.05.07 7
기억나니, 언젠가 나에게 했던 그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거

이 눈이 그치는 날, 새봄을 맞이하게 될
그 날에 우리 서로를 따스히 안을 수 있길

눈을 감으면, 나 가끔씩 너의 꿈을 꿔
그리움 남은 이 곳에서 
오래도록 너의 품 안을 그려

잘 지내는지 너에게 묻고 싶었어 나
지금의 우리는 달라졌을까

이 눈은 언제나 그치려나 
따스한 바람 불어와
눈과 달 밤과 고요만 가득한 
이 곳에 너를 불러왔으면

나 여전히 네 꿈을 꿔
그리움 남은 이 곳에서 
오래도록 너의 품 안을 그려

우리 그리운 만큼
우리 그리웠던 만큼
우리 그리운 시간 만큼

눈을 감아, 여전히 네 꿈을 꿔
그리움이 다 할 때까지 
우리 서로를 품에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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