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그리다

장성은 2021.05.10 12
대신 할 수 없는 무언갈 잃었을 때
우린모두 허탈함에 눈물 흘리지
원하는걸 얻었다고 그 모두가
행복하다 말할 수가 있을까
힘이 들어 일어서기 힘들면
두 손 모아 하늘을 쳐다봐
따사로운 햇살이 널 비추어
따듯하게 감쌀 거야 
낙엽이 떨어져 바닥에 뒹굴고
바람이 불어 하늘에 날려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흔들림 없는
그런 나무가 될 거야
소원이야 내 소망이야 아무리 외롭고
누가 뭐래도 변하지 않는
하나뿐인 꿈이란 말야 제발 나 좀 흔들지 마   
   
밤이 되면 잠이 안와 뒤척이다
어디론가 쫓기듯이 끌려가고
미로 같은 골목길에 서성이다
나락으로 떨어져 
언젠가 모두 내게 말 한곤 했어.
재능이 없으면 포기하라고
만일 그렇다면 너무 슬프잖아
기다려봐 내가 보여줄게 
 
소원이야 내 소망이야 아무리 외롭고
누가 뭐래도 변하지 않는 
하나뿐인 꿈이란 말야 제발 나 좀 흔들지 마  
소중한 존재는 아주 많은 용기와
때로는 벽이란 깰 수 없을 것 같은 장애물도
먼 미래엔 웃으며 말할 수 있어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소원이야 내 소망이야 아무리 외롭고
누가 뭐래도 변하지 않는
하나뿐인 꿈이란 말야 제발 나 좀 흔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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