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위한 혁명가

최한 2021.06.06 562
끝없이 밀려오던 추위에 굶주림에
비굴하게 살아온 건 오로지 살기 위해
말없이 견뎌왔던 만년 동안의 핍박
죄 없이 당해왔던 만년 동안의 배신
참을 만큼 참았어
아무도 막을 수 없어
우리가 흘린 피와 눈물
되갚아 줄 시간.
더 이상 묶여있지마
더 이상 비굴해지지마
이젠 우리가 그들의 주인
세상엔 평화가
평화를, 자유를, 평화를
자유를, 평화를, 자유를
이젠 우리가 그들의 주인
세상엔 평화가
참을만큼 참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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