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퍼 똥퍼 똥퍼
이유와 동기 따윈 잊어 맞닥뜨린 현실을 이겨 내
똥퍼 똥퍼 똥퍼
비워내는 삽질의 기적 올라서 되새기는 시작 yea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 난리난리두)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That's how we do we do)
대파를 심고 잡초는 뽑아 던져
(저멀리멀리루)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that's how we do we do)
결과를 도출해내기보단 그저 겪어내는 Mode
that's how we do
Get ready for the next episode
과정으로 숙성시킨 재료로 구성된 끼니
so much better than 산해진미 uh
선녀탕에 몸을 담아 정화된 심신으로
다시금 밭을 맨 고된 이는 다 식은
찬밥에 겉절이가 진수성찬
냉 숫잔 부딪히며 찬찬찬
똥퍼 똥퍼 똥퍼
이유와 동기 따윈 잊어
맞닥뜨린 현실을 이겨 내
똥퍼 똥퍼 똥퍼
비워내는 삽질의 기적
올라서 되새기는 시작 yea
Shinin' on ma ground 늘 견지한 태도
비해 아직 안타까운 내 자리는 Ghetto
심어둔 대로 결실이 피어날래도
잡초는 올라 두 배로
yeah I'm weeding and rippin'it deal wit it
잠시 내려 둔 채로
말없이 일구는 땅 커피는 Toxic
값지게 흘린 땀 뒤에 새참은 반칙
이젠 Diamond 수확을 준비해 채드와 반씩
두 번 안 묻지 돌아보지 않고 가기로
내 선택 못 막지 궂은 날씨도
동트기 전에 닭 우는 소리가 living proof
심연의 앞에 섰을 때 난 moment of truth
깊게 몸을 담갔지 콱 막히는 숨
안 보이던 뷰가 보여 clean and pure
꽉 쥐어 내 주먹 이제 보이는 수면
그 위로 기어 올라온 날 보며 숨죽여
똥퍼 똥퍼 똥퍼
이유와 동기 따윈 잊어
맞닥뜨린 현실을 이겨 내
똥퍼 똥퍼 똥퍼
비워내는 삽질의 기적
올라서 되새기는 시작 yea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 난리난리두)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That's how we do we do)
대파를 심고 잡초는 뽑아 던져
(저 멀리 )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that's how we do we do)
삼계탕 맛있겠당 헛소리를 나불댄 후
올라탄 순천행 열차
곯아떨어져 버린 탓에 없던 여수
강제 방문해 버린 후 종점에서 순천으로 돌아가
잃어버린 마이크로폰과 설 자리를 찾는 일에
혼을 팔아 형제들과 똥을 푸며 나란히
자릴 지키며 맞이 하고 싶은 그날이 오기까지
똥 푸는 새키즈는 나와 같이
똥퍼 똥퍼 똥퍼
이유와 동기 따윈 잊어
맞닥뜨린 현실을 이겨 내
똥퍼 똥퍼 똥퍼
비워내는 삽질의 기적
올라서 되새기는 시작 yea
똥퍼 똥퍼 똥퍼 똥퍼 똥퍼 똥퍼
that's how we do bebe
똥퍼 똥퍼 똥퍼
비워내는 삽질의 기적
올라서 되새기는 시작 y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