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다는 건 너무 지쳐가
몇 번을 반복해도 아직은 멀었나 봐
아직은 멀었나 봐
사랑해 네가 나의 전부야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거야
이젠 지워야 하는 말 잊어야 하는 말
이제는 모두 다 이별해야 하는 말들
긴 밤에 남은 건 혼자라는 게
조금 무섭긴 해도 모두 그런 거라 생각할래
아직은 시간이 있잖아
고마워 내 옆에 있어서
네가 나의 진짜 행복이야
영원히 우리 둘이서
같이 가자 저기 위
별이 빛나는 sky no limit
아직까지 유효할 것 같은 말들
근데 지워야만 하는 말들
긴 밤 고민이 한없이 나를 채우네
도무지 알 수 없는 답을 찾기 위해
이 악물고 철없이 버틴 난데
remember every night
They didn’t tell me why
‘위로가 안 될 거야 고생했어 미안’
책임감 없는 그 말에 나는
빛을 잃은 falling star
no one find me
no one save me
no one love me
긴 밤에 남은 건 혼자라는 게
조금 무섭긴 해도 모두 그런 거라 생각할래
하루에 하나둘씩
가진 걸 버리다
남은 게 아무 것도 없는 날은 어떡해?
하루에 하나둘씩
가진 걸 버리다
남은 게 아무 것도 없는 날은 어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