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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 and go 2021.08.13 25
눈을 떴을 땐
이미 울컥 물들어 버린 마음에
야속했던지
어두워진 창문 밖만 바라 보네 

좁은 내 방엔 생각만 떠있고
생각만큼 맘에 여유는 없고
Am i Right ? 이렇게 사는거 맞나
그래도 배 부르니 잠만 잘 오더라
Yeah Yeah 

나도 잘 몰라
무슨 생각인지 나도 모르겠어
낡은 꿈들은
마른 화초처럼 기억도 안나

까만색 옷은 점점 늘어가고
사는 얘기로 긴밤 지새우고
이러다 어른이 되는 걸까
그래도 배 부르니 잠만 잘 오더라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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