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펴는 일기장에서
파편이 되버린 기억을 주워왔어
그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일부분이 되고 싶어
다시펴는 일기장에서
소중한 너를 발견한 나를 봤어
어색한 웃음이 번지는 우리의 사이
번져버린 단어 나도 모르게 컨닝
작아져 가는 글씨체는 뭔지
모른척 그때 기분 느끼네 물씬
어색한 듯 다시 잡는 볼펜이 싫지는 않아
기억나
그림같이 어울리던 밤이
몰래
가사를 쓰던 새벽녘엔
그땐
몰랐을까 잃어버린 우리의 기억들이
빛날거란걸
이젠
그 가사가 노래가 되고
우린
웃을 일만 남은거 같은데
앞으로의 기억
후회 할 일은 안해요
그대와 함께 걸을 래요
다시펴는 일기장에서
파편이 되버린 기억을 주워왔어
그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일부분이 되고 싶어
다시펴는 일기장에서
소중한 너를 발견한 나를 봤어
어색한 웃음이 번지는 우리의 사이
번져버린 단어 나도 모르게 컨닝
작아져 가는 글씨체는 뭔지
모른척 그때 기분 느끼네 물씬
어색한 듯 다시 잡는 볼펜이 싫지는 않아
yeah 난 이제 잊어볼게
지나간 기억 모두다
버리고 너에게로
간다면 행복할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지운
그런건 되지 말자
이제는 접어둘래 oh 이 페이지에
책갈피를 끼고 노래할게
이순간이 영원하게
다시펴는 일기장에서
소중한 너를 발견한 나를 봤어
어색한 웃음이 번지는 우리의 사이
번져버린 단어 나도 모르게 컨닝
작아져 가는 글씨체는 뭔지
모른척 그때 기분 느끼네 물씬
어색한 듯 다시 잡는 볼펜이 싫지는 않아
다시 편 일기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