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이윤진 2021.11.24 3
두려워 말하지 못해 속으론 울고 있다고
여린 가슴으로
갈곳 없는 발끝에 더 무거워진 어깨를
내려 놓지못해

우리 함께했던 인적 없는 뭍에 종이배를 띄우네
우리 흔적들의 끝엔 미소가 남아있길

너에 뒤에 서 있을게
Stay within the reach of my prayers
우리가 닿을수 있게 문을 열어 둬

난 항상 여기 남아 서 있을게
mama I will always pray for you
언제나 지금처럼 웃어 줄래요? 엄마

괜찮아 말해주고 싶었던
고요히 속삭이던 여린 목소리도
끝도없는 바람에 씻어내려가는듯
새하얘진 머리

저기 별들에게 물어 난 어디로 흘러가나요
같이 걸어가는거야 내가 함께할 테니까

우리 함께했던 인적 없는 뭍에 종이배를 띄우네
우리 흔적들의 끝엔 미소가 남아있길

너에 뒤에 서 있을께
Stay within the reach of my prayers
우리가 닿을수 있게 문을 열어 둬

난 항상 여기 남아 서 있을게
mama I will always pray for you
언제나 지금처럼 웃어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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