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따다 달아 놓았나, 빛나는 거리.
Christmas songs, and tree light, and lovers.
맞잡은 손 위로
손에 닿으며 녹아내린 진눈깨비
나 이제 네 손 놓지 않을거야.
어디든 종로 골목 같을거야.
커다란 네 손 가만히 느낄 때
두려움을 잊네 난.
나 이제 다른 연인들 하는 것,
지하철에서 널 와락 안는 것
여기서 네게 입맞춤 하는 것
주저하지 않을 거야.
When Christmas has comes,
It's gonna be a miracle.
용기내지 않고도,
널 사랑한다 말 할거야.
Merry Christmas.
널 만난 뒤엔 하나님께 매일
감사해, 너라는 천사를 내 남자로
보내줬으니 그 분이 우리를
미워한다는 말은
거짓말인게 분명해 진거네.
밝은 곳에서 사랑해도 되네.
＂커플이냐＂는 알바의 장난에
말할 수 있네. ＂YES.＂
When Christmas has comes,
It's gonna be a miracle.
용기내지 않고도,
널 사랑한다 말 할거야.
우리 발은 지구에
붙어 있는데 난 왜
네 손만 잡으면
저 우주를 느낄 수 있어
Christmas has come
Better than any christmas days.
이젠 아무데서나
널 사랑할 수 있으니까.
Merry Christmas. My 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