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를 몰라도 (Feat. 강원우 & 박문치 유니버스)

박문치 2021.12.16 84
난 몰랐었어 그때는 
조금 어렸었나 봐
영원하단 건 없다 하지만
내겐 어려운걸

난 몰랐었어 우리는
좀 다를줄 알았나 봐
세상에 많은 것이 변하듯
우리도 변하나 봐

바쁘게 걷는 사람들 속엔
잠시 잊고 살았던 내가 있지
차가운 눈이 따스히 내리고

(가슴속의 작은 빛은 우릴 밝혀줄 거야)

어쩌면 세상도 나를 몰라
나에게 맞는 정답은 있을까
우리 잠시 멀리에 있어도
나의 마음속에서 널 기억해

때로는 외롭고 쓸쓸해도
세상은 같이 늙어가는걸
가끔은 혼자 가야 한대도

(어렵게 생각하지 마 같이 걸어가줄 거야)

어쩌면 세상도 나를 몰라
나에게 맞는 정답은 있을까
우리 잠시 멀리에 있어도
나의 마음속에서 널 기억해

어쩌면 세상도 나를 몰라
나에게 맞는 정답은 있을까
우리 잠시 멀리에 있어도
나의 마음속에서 널 기억해

우리 잠시 멀리에 있어도
나의 마음속에서 널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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