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N PEON

자우림 2021.12.23 324
~Introduction et marché royale du Lion~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세계의 지배자요
열리지 않는 문이나
가지 못 할 곳은 없소이다

뻬오 뻬오
뻬오 뻬오

사냥을 나서는 길은 
거칠 것 하나 없다오
주로 털이 달린 것이나
바스락거리는 놈이 좋소이다

뻬오 뻬오
뻬오 뻬오

날카로운 이 내 발톱
나를 막을 자는 없소
마마도 파파도 형아도 그 누구도
날렵하게 춤추는
용맹한 나 빼옹님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짧은 명의 소유자요
누구보다도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널 것이오

콩팥이라는 물건이
없는 몸을 타고 났다오
타고난 운명이니
원망할 것도 없소이다

마마도 파파도 형아도 그 누구도
살아있는 동안엔 춤을 추는 것이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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