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두가 (암행어사)

퓨전국악 비단 2022.01.19 84
하늘 아래 멀고 험한 이 길을
명을 받아 너를 찾아왔노라
구석구석 숨겨진 네 욕심을
만천하에 알려 죄를 물으리

우리 이제 하나 되어 일어서서
주먹 쥐고 고갤 들어 가슴 펴고

소리 질러봐 새로운 세상이 온다
맘껏 외쳐봐 우리의 세상이 왔다
암행어사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출도하옵시다

구석구석 숨겨진 네 욕심을
만천하에 알려 죄를 물으리
우리 이제 하나 되어 일어서서
주먹 쥐고 고갤 들어 가슴 펴고

소리 질러봐 새로운 세상이 온다
맘껏 외쳐봐 우리의 세상이 왔다

금 술잔의 그 술은 천백성의 피요
옥쟁반 위 음식들은 만백성의 기름이다
촛농이 흐를 때 백성도 눈물 흘리고
노랫소리 높을 때 원성도 높도다

소리 질러봐 뜨거운 심장이 뛴다
맘껏 외쳐봐 창연한 미래가 온다

소리 질러봐 암행어사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출도요
맘껏 외쳐봐 암행어사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출도하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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