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너를 만나

김동현 2022.03.15 106
오늘도 난 가슴이 아파 너를 사랑해서 
그게 이유야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난 참아보려 애를 쓰지만 그게 안돼 
운명처럼 너를 만났었고
스쳐 지나듯 이젠 우린 안녕 
너 없인 내가 더는 없다는 걸 알잖아
밤새 널 그리며 난 잠들어 

혼자서 보내는 하루가
네 생각만 하는 시간이 됐어 
내일도 널 놓지 못할까
나 그래서 이젠 너 아니면 안되는걸 

운명처럼 너를 만났었고
스쳐 지나듯 이젠 우린 안녕 
너 없인 내가 더는 없다는 걸 알잖아
밤새 널 그리며 난 잠들어 

계절처럼 다가와 소리없이 지나가버린 너였을까 

운명처럼 우린 멀어졌고
스쳐 지나듯 이젠 우린 안녕 
너 없인 내가 더는 없다는 걸 알잖아
밤새 널 그리며 난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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